1. 개요

에이즈가 많이 발생하는 지역에서는 다른 성병도 많이 발생한다 개발도상국에서 성병이 많다. 첫째 인구 구조 상 젊은 사람이 많고 성행위는 젊은 사람에서 많기 때문이다. 둘째, 도시화와 산업하가 진행 중이어서 많은 유동인구가 발생한다. 도시나 공장 지대로 인구가 많이 몰리고 많은 수가 가족을 고향에 두고 온 상태이다. 결과적으로 매매춘이 발생하며 상대는 대개 매춘부이며 이들 역시 남성과 같은 목적으로 돈을 벌기 위해 고향을 떠난 여성들이다. 남성은 육체 노동이 가능하나 여성의 경우 육체 노동보다는 매춘이 더 경제적이고 손쉽다. 셋째, 성병에 걸렸을 때 치료가 어렵다. 성병의 발생률만 본다면 미국의 도시나 아프리카의 도시나 차이가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반면 치료가 쉬운 성병들 (임질, 매독, 비임균성 요도염 등)은 후진국에 압도적으로 많고 이는 선진국에서는 적정한 치료를 받기 때문인 반면 개발도상국에서는 이나마 치료를 받지 못하기 때문이다. 이런 결과로 골반염, 불임, 자궁외 임신이 늘어나고, 에이즈에 더 잘 걸리게 된다. 예방 방법은 같다 임질, 비임균성 요도염, 매독, 연성하감, B형 바이러스 간염, C형 바이러스 간염, 헤르페스 바이러스 감염증, 성기 사마귀 등이 성접촉으로 전파되며, 위에 말한 주의를 지키면 예방이 가능하다. 성병을 일으키는 균들은 대개 사람 몸을 나오면 급격히 죽는 성질이 있으며 따라서 사람 몸을 나오지 않고 전파되는 상황 (성접촉, 산모에서 태아로 전파, 혈액을 통해 전파)으로만 전파된다. 즉 성행위, 수혈, 바늘의 공동 사용을 하지 않으면 모든 성병을 예방할 수 있다. 성병 증상이 생겼을 때 여행 후 성병으로 생각되는 증상이 나타났을 때 자신이 판단하고 치료하지 말아야 한다. 해외 (아프리카나 동남아시아)에서 걸리는 성병은 항생제로 치료가 잘 되지 않고, 또한 여러 성병에 함께 걸리는 경우가 흔해서 한 성병에 대한 약으로는 다른 성병은 치료가 되지 않기 때문이다. 세균의 항생제 내성은 매우 빨리 변하므로 의사에게서 치료를 받는 것이 안전하다. 미국에서 1989년에 발간된 성병 치료 지침서 내용이 6년이 되지 않아 내성 때문에 사용하지 못하는 부분들이 생기기 시작했다. 이렇게 빨리 변하는 내용을 예전에 나온 국내 의학 정보를 보고 자신이 항생제를 함부로 사용하면 증상이 일시적으로 좋아질지 모르나 완치가 안된 상태에서 다른 사람에게 성병을 전파시킨다. 항생제를 미리 쓴면 내성을 유발하여 다음에 치료약을 고르기가 매우 어려워 진다. 또한 항생제를 사용하면 병의 양상이 바꿔 진단하기가 어려워진다. 예를 들어 성접촉 2주 내에 증상이 나오고 고름이 나오면 대개 임질이라 진단하는데, 항생제를 미리 사용하면 증상이 2주 후에 나타나기도 하고 고름이 나오지 않기도 해서 다른 병으로 치료를 받게 된다. 진단이 틀린렸으므로 병이 완치되지 않고 고생을 더 하게 된다. 미리 항생제를 써서 내성이 증가했으므로 한번 투약이면 치료가 될 병을 더 오래 치료하거나 다른 비싸고 부작용이 많은 약을 써야 한다. 상대방이 육안적으로 병이 없어 보이는데 육안으로는 상대방이 성병에 걸렸는지 알기 어렵다. 에이즈에서도 말?지만 에이즈 바이러스에 걸린 후 10년이 지나야 에이즈 증상이 나타나면 그 전까지는 증상이 없어 본인도 병에 걸렸는지 모를 정도이다. 에이즈가 아닌 성병에서도 이런 경우들이 있다. 특히 여성에서 질내에 병이 있으면 알기도 어렵고 증상도 별로 없다. 연성하감은 남성에서 생겼을 때 궤양이 매우 아프지만 여성에서는 궤양도 분명하지 않고 통증이 별로 없거나 본인은 모르기도 한다. 다른 예로 비임균성 요도염을 일으키는 클라미디아 감염증에서도, 남성은 소변을 볼 때 아픈 듯하지만 여성에서는 냉이 조금 있을 정도이고 별다른 증상이 없다. 이런 증상도 처음에는 조금 심한 듯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치료를 하지 않아도 증상이 없어진다. 증상이 없어졌다고 병이 없어진 것은 아니고, 균은 계속 남아 다른 사람에게 전파시키거나 여성에서 골반염증을 일으키고 불임을 일으킨다. 성병은 항생제로 모두 치료할 수 있다? 항생제면 다 낳을텐데 걱정할 필요가 있을까 하지만, 항생제로 치료가 되는 성병은 박테리아에 의한 성병들만이고, 바이러스에 의한 성병은 아직까지 완치가 되지 않는다. 에이즈가 대표적으로 현재까지 개발된 약은 모두 일시적으로 호전시키는 약들이고 바이러스를 완전히 없애지 못한다. 헤르페스 바이러스는 성기에 물집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로, 물집이 생겼다가 시간이 지나면 자연적으로 좋아진다. 이후 스트레스를 받거나 하면 다시 재발한다. 현재까지 개발된 약들은 모두 성기에 물집이 생기는 기간을 줄이거나 재발을 줄일 수는 있는 약이고 몸에서 바이러스를 완전히 없애지 못한다. 성기 사마귀 (첨형 콘딜로마) 역시 바이러스에 의하며 사마귀가 생겼을 때 약이나 레이저로 사마귀를 없앨 수는 있으나 바이러스는 계속 몸에 남아 있다가 재발한다. 다른 성병이 같이 있을 수도 한 종류의 성병에 의한 증상이 나타났다는 것은 다른 종류의 성병 ('에이즈'를 포함하여)에도 걸렸을 가능성이 높다는 의미이고, 병의 초기에는 피검사나 배양 검사를 해야만 진단이 가능하다. 예를 들어 임질, 매독, 에이즈에 걸렸다고 가정해 보자. 설마 이렇게 여러 성병에 걸리겠는가 하겠지만 다른 성병에 있을 때 에이즈가 더 잘 전파되므로 얼마든지 가능한 상황이다. 증상은 임질이 제일 먼저 나오고 이에 대한 치료를 받으면 증상이 좋아진다. 약 4주 경에 급성 에이즈 증상이 독감같이 나오며 이 당시로는 에이즈에 대한 항체가 아직 만들어지지 않아 진단이 어렵다. 1주일 가량 지나면 증상이 저절로 없어진다. 매독도 비슷한 시기에 생기나 별다른 증상이 없어 알기가 어렵다. 8주 정도가 되야 매독과 에이즈에 대한 항체가 생기기 시작하여 진단이 가능해진다.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면 약 6∼8주 후에 다시 한번 피검사를 해야 한다고 말을 들었을 것이고 이렇게 해서 매독이나 에이즈를 진단하게 된다. 만일 임질을 자신이 치료했더라면 이런 것을 모르고 지나치고 다른 증상도 없어 다른 사람들에게 병을 퍼트리게 된다.

2. 동의어

3. 정의

4. 증상

5. 원인,병태 생리

6. 진단

7. 경과,예후

8. 합병증

9. 치료

10. 예방법

11. 이럴땐 의사에게

12.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