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A. 기업 사원이나 장기 체류자

떠나기 전 교육
현지에 오래 있으므로 풍토병에 걸릴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전에 경험이 있는 사람들이 있으므로 일반적인 사항과 질병에 대해 조언을 받을 수 있지만 질병에 대해서는 "말라리아 예방약이 간이나 위를 버린다" 따위와 같은 잘못된 정보가 더 많으므로 사람이 많다면 회사 차원에서 설명회를 갖도록 하는 것이 직원의 건강을 유지하는 방법, 즉 회사의 이익을 올리는 방법입니다.
거주 기간이 길수록 사고와 질병의 가능성이 높아지므로 보험과 응급의료서비스는 꼭 가입해 두어야 하며, 진료 받을 수 있는 병원에 대해서도 미리 또는 도착해서 빠른 시간 안에 알아두는 것이 좋습니다.

성병
혼자 파견 나가고, 나이가 젊으며, 여행지에서 오래 있어 그 지역 사정을 잘 알게 되면서 해외에서 성행위가 늘게 될 수도 있습니다. 모르는 사람과 성행위를 하지 말아야 하고, 만일 할 경우에는 콘돔을 사용해야 합니다. 술을 먹었을 때 성행위를 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가능하면 과음을 하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B. 아이나 부인과 같이 갈 때

아이나 부인을 동반했다면 장기간 거주한다는 의미이므로 미리 병원을 알아두는 것이 좋습니다. 젊은 성인 남성과는 달리 어린이나 여성에서는 간단한 병으로 고생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아이는 잔 병에 자주 걸리고 대부분 특별한 치료 없이도 좋아지지만 간과했다가 결과가 나쁘면 후회하게 될 수도 있어 어느 정도 의학 상식이 없으면 쉽게 병원을 찾을 수 있도록 미리 알아두는 것이 좋습니다.
부인은 산부인과적 문제도 있을 수 있고 임신이나 분만 가능성도 있으며 이는 집에서 해결하기가 어렵습니다. 또한 임신을 염두에 두고 있다면 말라리아 예방약을 매일 복용하기가 꺼려지고, 오래 거주할수록 말라리아 예방약을 복용하지 않는 경우가 많아진다. 결국 말라리아에 걸리게 되므로 빨리 치료 받을 수 있는 병원을 알아두는 것이 좋다.

C. 여행자 설사

업무 상 만나 식사를 할 때, 상대방이 시킨 음식이 안전하지 않은 것 같지만 먹지 않으면 거래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어 할 수 없이 먹어야 할 경우도 있습니다. 항생제를 미리 복용하는 방법도 있으나 오래 있을 사람이라면 증상이 생겼을 때 바로 치료할 수 있도록 치료제를 준비하고 병원을 알아두는 것이 좋습니다.